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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プレスリリース

언제나건강 2012년 7월 “재가동 제로”에서 “원전제로”로 -원전을 없애는 전국연락회 운동교류집회- 재생가능에너지가 당연한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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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타 사토시 씨

<원전제로를 지향하는 운동 전국교류 집회>가 5월 26일, 도쿄도 내에서 열렸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급속히 확대된 탈원전 활동을 교류하고, 더 나아가 운동의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린 이 집회에 전국으로부터 약 250명이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전일본민의련, 젠로렌(전노련:전국노동조합총연합), 전상련, 농민련(농민운동전국연합회) 등에 의해, 작년 12월에 결성된 <원전을 없애는 전국연락회>입니다.
집회 모두에서 연락회를 대표해 전노련의 오다가와 요시카즈 사무국장이 “국민의 여론, 운동의 확대가 5월 5일, 원전이 모두 멈추는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강조, “원전에 의한 전력”에 의존하지 않고, 여름을 이겨내, 일본정부에 “원전제로”를 결단시키는 투쟁을 강화시켜 나가자고 제기했습니다.
후쿠시마현, 후쿠이현으로부터의 특별보고도 있었습니다. <원전문제 주민운동 후쿠이현 연락회>의 하야시 히로카즈 씨는, 현청 앞에서 오오이원전의 재가동을 허용하지 허용하지 않기 위해 연일 농성을 벌이고 있는 활동을 소개, 현지사와 현의회 의원에게 “재가동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자고 호소했습니다.
집회에는 “사요나라(잘가라) 원전 1000명 행동” 발기인의 한사람인 가마타 사토시 씨(르포라이터), 탈원전 지자체장 연합사무국장인 우에하라 히로코 씨(전 구키타치시 시장), 수도권 반원전연합의 MISAO Redwolf 씨(일러스트레이터)도 참가해 인사했습니다. 가마타 씨는 “’원전이 없으면 경제가 파탄한다’라든지, ‘석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원전이 필요’ 등, 원전은 거짓말에 의해 건설되어져 왔다”고 잘라 말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중심의 사회를 위해, 입장 차이를 넘어서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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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10일에 도쿄 고엔지에서 열린 탈원전집회 후에 데모대 행렬. 대회장 주변의 도로가 데모대로 채워져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 최근들어 탈원전 운동이 급속히 확산되었다(사진 다다 시게마사 기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운동의 확산

활동교류에서는, “6월 10일, (이가타 원전이 있는 에히메현) 현청을 인간쇠사슬로 포위한다. 전국에서 참가를 바란다”(에히메), “야마모토 타로 씨를 불러, 탈원전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한 1730명 중에 56%가 신문광고(집회안내)를 본 사람들이었다”(아오야마), “원전 학습회를 2차례 열었다. 2회 모두 서로 몰랐던 사람들도 포함해 100명이 모여, 활동을 도움을 요청하니 20명 이상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도쿄) 등 활동의 내용들이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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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포스터나 전단을 누가 만들어도 좋도록 하니까, 4종류의 포스터가 만들어지고 확 퍼져나갔다. 전단은 모두 셀 수 없을 정도의 종류가 만들어졌다”고 보고하는 하라다 씨.

특히 주목을 끈 것이, “탈원전 스기나미”(도쿄)의 하라다 아키라 씨의 발언. 하라다 씨는 “’주최자 없음, 책임자 없음, 누가 제언했는지 모르지만, 이날 모이자’는 집회를 열어 인터넷상에서 화제. “장소가 확보되고, 전단은 신문에 끼워져 있으니, 주최자가 없을 리 없겠지만” “데모대의 선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아빠 엄마 부대’를 둔다. 이걸로 통행길의 분위기가 좋아진다. DJ차량도, 노래방차량도 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있어도 옛방식’을 고수하는 구호형 데모대도 있다”는 보고에 참가자들 사이에서 일제히 웃음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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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에 박수를 보내는 참가자들

‘(원전)재가동 제로’로 여름을 넘어서자

7월 16일에 <잘가라 원전 1000만명 행동> 주최 <잘가라 원전 10만명 집회>, 7월 29일에는 수도권 반원전연합의 <국회 대 포위>행동이 예정되어, 전일본민의련도 협력을 표명. 

집회 마지막 정리발언에 나선 전일본민의련 나가세 후미오 사무국장은, 이들 집회 및 행동에 참가를 호소함과 동시에 “전국 모든 지자체에 탈원전의 결의가 가능하도록 운동을 펼쳐나가자. 원전가동 제로로 여름을 넘어서고, 원전은 필요 없다는 것을 증명해, “우리들의 힘으로 2012년 원전 정책이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는 운동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글・다다 시게마사 기자/ 사진・고미 아키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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