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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プレスリリース

언제나 건강 2012년 5월 도 쿄 참사피해 재건, 에너지정책의 전환을

도쿄에서도, 아스카야마 공원(북구)과 히비야공원(치요다구), 카시와기 공원(신주쿠구) 등, 도내 각지에서 동일본 대참사의 추도・재건, 탈원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장관은 무엇을 보고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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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가시라공원에 모인 8천명의 참가자. 잔뜩흐린 하늘이었지만 개회직전부터 맑아지기 시작.

이노가시라공원(무사시노시)에서 열린 “참사재건・없애자 원전! 3.11 행동” 에는 약 8천명(주최자 발표)이 참가했습니다.
단상 위에 올라 박력있게 호소한 사람은 이와테현 타로쵸 어협의 마에가와 마사토 씨입니다. “참사로 인해 조합원 47명이 희생되었고, 어협은 75억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것은 연간 이익 100년 분에 상당합니다.” 그러나 재건이 진전되지 않는 현 상황을 들어 “1년 전과 뭐 하나 달라진 것이 없다. 참사 후, 장관(대신)들은 소비세 증세와 연금삭감부터 먼저 하려고 했다. 재건이 눈에 보이게 하라”고 발언하자, 참가자들은 커다란 박수로 화답합니다.

“재건이 진전되지 않은 것을 알았다”

집회 후에는 “정부의 책임으로 참사 재건을 도모하라” “일본에서부터 원전을 없애자”며 행진. 코이즈미 나오코 씨(나카노 공립진료소)는 “피해지 분들의 호소를 듣고, 1년 전을 떠올렸다. 전혀 재건이 진전되고 있지 않는 것도 알았다. 피해지의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피해자에 대해 무엇이 가능한지를 생각해, 가능한 지원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타다 시게마사 기자 / 사진・고미 아키노리


“우리들의 불안에 귀를 기울여주는 의사를 처음 만났다”

이노가시라 공원에서의 의료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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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가시라공원 집회에서는, 방사능 오염에 관한 의료상담회도 열렸습니다. 민의련과 전국보험의단체연합회의 의사가 8건의 상담에 대응했습니다.
2명의 자녀를 데리고 상담에 온 한 어머니는, “의료상담회가 있다는 것을 페이스북으로 알았다. ‘혹시라도…’하는 생각에, 아이들의 어떤 증상도 불안을 느낀다”고. 아이들의 증상을 평소 다니고 있는 병원의 담당 의사에게 상담한 적도 있지만, “ ‘방사능과는 관계없다’ 고 해서 그 다음부턴 뭘 이야기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어머니가 “오늘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니 안심이 되었다. 의사선생님은 ‘걱정되는 것이 있으면 언제라도 말씀하세요’라며 연락처를 가르쳐주셨다. 불안에 밀착해 상담에 귀기울여 주는 의사를 처음 만났다. 여기 오길 정말 잘했다. 나 외에도 불안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꼭 여러 장소에서 이러한 상담회를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이 학습을 거듭하고, 탈원전을 호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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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잘가라) 원전’의 소망을 가슴에 들고 등단한 아이들

후쿠이현 츠루가시의 <사요나라 (잘가라) 원전, 후쿠이현 집회> 에는 1200명이 참가. 13기 원전이 집중해 있는 ‘원전의 긴자(‘명동’과 같은 번화가에 빗대어 이름)’ 후쿠이현에서 탈원전 집회로서는 처음 있는 큰 규모였습니다. 후쿠이 민의련에서도 224명이 참가했습니다. 직원들의 이마에는 ‘탈원전’ 가면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바로 개호시설 ‘신죠이코이’의 이용자들이 “우리들은 집회에 나가지 못하니까”라며, 대신 만들어서 맡겨주신 것입니다.
후쿠이 의료생협은 작년 7월부터 매월 11일, ‘원전문제 주민운동 현연락회’에 의한 탈원전 호소 시민행진에 참가해왔습니다. 조합원인 타무라 미노루 씨는 “가두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성금을 내는 분들도 있다”고 전합니다.
후쿠이 민의련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원전문제에 대해 학습하는 것을 중시해 왔습니다. 직원교육의 테마 중 하나로도 자리매김 하여, 원전을 시찰하는 필드워크 현장학습도 실시. 이번 집회도 현장학습의 하나로 참가한 청년직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진/글 ・<민의련신문> 야하기 후미타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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