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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ス・プレスリリース

오키나와 기지는 필요없다

미군기지는 이라크전쟁에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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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3일, 오키나와 국제대학 구내에 미군의 대형운송 헬기가 추락해 불타올랐다. 이 사진을 찍은 카메라맨은 사진을 찍은 직후 미군에게 쫓겨, 카메라까지 빼앗길 뻔했다. (기노안시 제공)

25미터 크기의 수영장이 떨어지는 공포

추락원인은 정비불량
이라크 출격준비에 시급

“8월 13일에 일어난 미군헬기 추락사고는, 미군기지에 대한 오키나와 현민의 분노를 극대화시켰다”는 오키나와 민의련의 우치마 히토시 사무국장. 미군의 사고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사고원인은 ‘엉터리 정비’때문으로, 정비부문은 “3일 연속 17시간 근무, 손떨림이 멈추질 않는다”고 할 정도의 날림공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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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를 검증하는 방호복을 입은 미군병사들. 방사능검지기를 손에 든 병사도 있어, 주변은 방사능에 오염된 위험성이 있다.

“이라크 출격준비를 위해서입니다. 이라크에서는 전쟁종결 후, 오히려 미군의 공중폭격이 더 심해졌습니다. 무장세력의 일소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연일 시민의 희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미군기지는 그러한 움직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추락현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실감케 하는 것으로, 전쟁은 두 번 다시 거부한다는 현민들의 생각에 불을 당겼습니다. ”

민의련의 청년직원이 헤노코에서 지원과 연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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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에는 F15전투기가 공중접촉사고를 일으켜, 가데나 기지에 긴급착륙. 수직의 꼬리날개가 파손되었다.(2004년 10월 6일. <오키나와 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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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키워내는 바다를 어떻게 해서든 지키고 싶다”며 연좌농성을 계속하는 헤노코의 주민들(9월 9일, 촬영=모리즈미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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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노코의 모래사장에 연대의 깃발을 묶는 민의련직원(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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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농성중인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청년의사(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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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조사를 강행하는 나하 방위시설국에 항의하는 카누 시위대(10월 1일, 촬영=모리즈미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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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6명의 연대행동 참가자. 기노완시청 앞에서(10월 4일)

10월 4일∼6일, 전일본 민의련은 <헤노코 해상헬기기지건설 반대운동의 지원, 연대행동>(단장 나가세 후미오 사무국장)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는 32개 현 민의련의 청년직원을 중심으로 한 총 56명.

일행은, 후텐마기지와 미군헬기가 추락한 오키나와 국제대학교의 현지 등을 시찰. 듀공(남태평양, 인도양에 사는 포유동물) 환경악세스감시단 단장 東恩納?咸렓 씨, 헬기기지 반대협의회 대표위원 오니시 테루오 씨 등으로부터 운동의 현황과 과제 등을 듣고, 헤노코에서 연좌농성과 해상 항의행동에 참가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보고, 듣고, 생각했다.
헤노코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감동

비폭력이지만 목숨을 건 투쟁기지, 추락현장을 보고

◆ 추락현장을 실제로 보니 대단했다. 도로 건너편이 바로 아파트. 만약 그곳에 떨어졌다면, 대학이 여름방학이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에 미치자 소름이 끼쳤다. (치바. 미야모토 유카리)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생활하는 일상의 장소가 추락현장이라니. 25미터 수영장 크기의 헬기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소름이 끼친다. 기노안 시청의 <시 안내도>의 정가운데에 후텐마기지가 있었다. 괴상했다. (나가사키, 가와지리 루미)

◆ 생활과 인접한 곳에 위험이, 시가의 정중앙에 기지가 있다. 오키나와의 하늘은 미군이 지배하고 있다. 소음은 빠칭코점보다도 심하다. 알지 못하는 것 투성이었다. (히로시마, 구리모토 치하루)

◆ 그곳에 있는 해병이 그대로 전쟁에 나가 서로 죽고 죽이고, 그것을 위해 대규모 군사시설이 민간지역에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니, 뭔가 잘못되었다. (홋카이도. 마츠모토 준지)

헤노코에서 행동으로 참가하며

◆ 94세의 할머니는 “8년 이상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이 바다에서 생활의 양식을 얻고, 아이들을 키웠다”고 하셨다. 세월의 무게와 의사표명의 강인함에 전율을 느꼈다. (야마나시. 미야시타 요시쿠니)

◆ 해상 항의행동에서 한 어부가 경계선에 탄 사람들을 가리키며 “저쪽편 배에 탄 사람들도 같은 동네 사람이다, 실은 대립하고 싶지 않아 하고, 기지건설에도 반대다”고 말한 것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야마가타. 오노 가츠히로)

◆ 헤노코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피곤한 몸으로 있는 힘을 다해 카누의 노를 저으며 반대운동을 하고 계시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아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미야기. 스가와라 토모미)

◆ 오니시 씨의 “헤노코의 투쟁은 21세기적 생존방식이며, 완전비폭력의 평화적 대화다”라는 말씀에 감동했다. 평화의 문화를 마음에 쌓고 모든 사람의 풍성한 인권을 존중하는 대단히 존엄스런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이바라기. 코이케 에츠코)

참가자들은 “기지는 전국의 문제다, 이 운동을 고립시켜서는 안 된다”며 즉각적인 보고대회 등의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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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속에서 해병대의 상륙훈련이 시작되었다. 헤노코의 캠프 슈와브에 상륙을 계속하고 있는 수륙양용병원운송차(9월 9일, 촬영=모리즈미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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