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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6月1日

시리즈 – 피폭 60년 해외에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피폭자가 5000명

건강에 대한 불안감 안고 <국내와 같은 원호>의 소망 절실

브라질의 고교생에게 피폭체험을 전하는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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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공립병원 아오키 가쓰아키 원장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폭탄의 피해를 받은 후, 해외에 건너간 사람이 상당수 있습니다. 재외 피폭자의 현황과 소망은 무엇인지,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는 히로시마 공립병원 원장 아오키 가쓰아키 씨의 보고입니다.
 

피폭자라고 말할 수 없었다

재외 피폭자는 현재 약 5천 명. 야마구치현의 피폭자와 거의 같은 수입니다
한국에 있는 분들이 제일 많은 2100명. 친척 등의 연줄 연고를 찾아 히로시마에 와 있던 분들과 징용으로 나가사키 히로시마의 조선소에 강제로 끌려온 분들이 피폭자가 된 것입니다. 패전후, <조선인은 모두 몰살당한다>는 소문이 퍼져, 기뢰가 떠다니는 현해탄을 목슴을 걸고 건너 돌아갔습니다.

미국에 있는 천명의 사람들은 전전에 이주한 사람의 자제분들이 취학을 위해 귀국했을 때 원폭상황에 부딪치거나 또는 피폭을 입고 전후에 이주한 분들 등입니다. 남미의 180명은 전후의 이민정책에 부응하여 신천지를 향한 분들입니다.

어느 나라든 간에, 피폭자라는 것이 알려지면 취직과 결혼, 보험의 가입 등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피폭자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건강상의 불안감을 견디어왔습니다. 북한에도 약 900명의 피폭자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재외 피폭자 분들은 이전부터 국내와 같은 원호를 탄원해왔습니다만, 국가에서는 피폭자 원호는 사회보장의 일환이며, 그 적용은 국내에 거주하는 자에 한한다고 하는 자세를 고집해왔습니다. 많은 재외 피폭자가 어떤 원호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재한피폭자를 받아들인 15년

한국에서는 1980년부터 일한 정부합의에 의한 <도일치료>가 시작되어, 349명이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86년 한국에서의 치료체제가 확립되었다고 하여 중지되었습니다.

이때 히로시마에서는 민간의 <도일치료위원회>가 결성되어, 한국원폭피해자협회로부터 소개환자의 입원치료가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와무라 병원이 최대의 수용처인데, 당 병원도 90년부터 돕고 있습니다. 수용병원은 최고 9개 병원, 수용인원 총수는 5백 명을 넘고 있습니다.

90년에 40억 엔의 재한 피폭자지원 특별기금이 설립되어, 의료비 자기부담분의 지급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것도 고갈되어, 치과치료비와 MRI 등의 특수검사의 자기부담분은 지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2002년에 정귀훈 씨가 오사카 고등법원에서 승소. 일본에 와서 건강관리수당을 신청하면, 한국에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지급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인솔자와 함께 4 ~ 5명으로 외래진료를 받는 것도 많아졌습니다.

한국으로부터의 신청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백세를 넘은 분과 방광에 관을 넣은 상태에 계신 분이 휠체어로 진찰을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동반하는 일본행을 강요하는 것은, 인도상 개선되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브라질로부터 24시간 이상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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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민기념비 앞에서, 재브라질 피폭자 여러분과(산토스 시,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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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고교생들에게 원폭의 경험을 들려주는 피폭자협회의 모리타 회장
( 필자가 그린 그림)

2002년 이래, 당 원에서도 브라질, 미국, 영국, 멕시코의 피폭자 수용도 가능하게 되어, 3월 말에 통계 279명에 달했습니다. 위, 대장, 갑상선 등의 수술을 받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근거리피폭으로 암치료를 받고 있는 네 분에 대한 원폭증 신청을 거행하여, 한 분이 인정되고, 세 분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브라질 피폭자는 134명 중 40명이 당 원에 오셔서, 특히 단기입원에 의한 전신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브라질로부터의 이동은 24시간 이상의 혹독한 여행이며, 기내에서 의식을 잃은 분도 계셨습니다. 병으로 일본까지 올 수 없는 피폭자가 여전히 30명이나 있습니다.

작년 3월에는, 재외피폭자소송의 대리인 아다치 슈이치 변호사와 함께 브라질을 방문. 환자 들과 재회하고, 재브라질 피폭자 여러분들과 교류하고 왔습니다. 회장인 모리타 다케시 씨가 브라질의 고교생들에게 원폭의 경험을 들려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시바삐 원호를 확립해

피폭자원호법의 적용은 오랫동안 국내에 한정되어, 피폭자수첩의 취득, 건강관리수당의 지급은, 그 어떠한 것도 국가를 상대로 한 재판에 의해 열려왔습니다. 지금도 히로시마 지방법원에서는 재브라질, 재미, 재한 피폭자에 의한 3개의 소송이 거행되고 있으며, 우리들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재외 피폭자의 바람은 “고령과 병으로 일본에 귀국하는 것이 불가능한 피폭자가 많이 있다. 현지에서 피폭자수첩과 건강관리수당의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국내와 같은 의료비의 자기부담분을 보조해주어야 한다“고 하는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브라질 피폭자협회의 모리타 다케시 회장은, 이번 열여덟 번째의 진정을 위해 귀국하였습니다. 심근경색이 있으면서도 언제나 수명의 피폭자를 인솔하고 오십니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실 때 국내와 같은 원호가 한시바삐 실현될 수 있도록 빌어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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